
선상위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때는 1912년 4월 어느 날, 강철 배 타이타닉호가 뉴욕을 향해 바다를 항해하고 있습니다 상류층 사람들은 최고급 룸에 성대한 파티에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죠 반면, 하류층 사람들은 불편한 자리에 이리저리 뒤척이고 뉴욕에 도착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돈과 지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결혼을 앞둔 로즈는 약혼자와 배 위에 올라 뉴욕을 향하는데요 원래 하고 싶었던 결혼이 아녔기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여 바닷속으로 뛰어 들려는 찰나,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화가인 잭을 만나 진정한 사랑을 하게 됩니다 어느 날 거대한 빙산이 발견되면서 빙산과의 충돌을 위해 배를 다른 방향으로 돌리고자 노력을 하지만 결국 타이타닉은 빙산에 부딪혀 두 동강이 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로즈..

박은빈의 재발견 "거꾸로 읽어도 똑바로 읽어도 우영우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별똥별 " 이 말은 요즘 누구나다 아는 말이 되어 버렸습니다 바로 때문이지요 그 드라마 안에서 우영우(주인공)가 자신을 소개할때 수식어처럼 이야기 합니다 아마도 자폐스펙트럼에 대한 부분을 강하게 어필하기 위해 만든 대사겠지만 그 부분을 말할때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은 박은빈이라는 배우가 연기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박은빈의 이력을 보자면 6살 무렵 아동복 카달로그 모델로 데뷔를 하다가 아역배우로 연기에 입성하게 된 것인데요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총 25년간의 배우 생활이라니 연기를 향한 그녀의 애정과 열정을 엿볼수 있겠네요 보통 아역배우는 성인이 되었을때 크게 성장하지 못한다는 규칙을 깨기라도 하듯이 박은빈..

OST와 스토리가 딱딱 맞는 영화 '라라랜드' 라라랜드하면 두 주인공이 가장 높은 언덕위에서 춤추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노란색 드레스에 타이를 멘 하얀 와이셔츠를 입은 두 주인공은 별이 가득한 곳에서 꿈속처럼 아름다운 댄스를 추는 장면은 지금도 레전드급으로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입니다 이 장면만큼은 오랜시간이 흘러도 기억이 남을 만큼 강렬하네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와의 극적인 만남으로 이영화는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재즈 피아니스트를 꿈꾸지만 현실 속 세바스찬은 레스토랑에서 캐럴이나 치라는 핀잔을 듣게 됩니다 레스토랑의 오너의 말을 순순히 듣지 않고 자신이 치고 싶은 재즈를 치게 되는데요 이때 잠깐 두 주인공이 스쳐 지나가게 되지요 그 후 우연히 파티장에서 만나게 되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 ..

송중기를 알고 싶다면 이 영화부터 보세요 2012년 가을, 영화 늑대소년을 보고 송중기라는 배우에 대한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순수하고 매력적인 외모뿐만 아니라 그의 세련된 연기력에 반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제 손안에 꼽는 배우로 그를 이야기하고 있네요 군대에 입대할 때 그를 볼 수 없음에 너무 아쉽기도 했답니다 최근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그는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연기를 해주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 같습니다 팬으로서 개인적인 바람이라면 안방 TV와 극장 스크린으로 자주 나와주셨으면 하는 것이지요 저는 이 영화를 몇번이나 반복해서 보았는데요 그만큼 송중기 배우님의 공이 매우 컸다고 봅니다 더불어 함께 출연한 박보영 배우님과의 케미는 이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었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