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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파릇파릇 봄 제철음식을 먹을 때가 돌아왔습니다 지금 한참 저렴하게 나오는 것이 바로 브로콜리인데요 초장에 콕 찍어먹으면 입맛 돋고요 마요네즈에 찍어먹으면 외쿡에 온 기분이 들죠 ㅎ 참기름, 소금에 조물조물 무쳐도 맛난 반찬이 되는 뚝딱 완성되는 식재료입니다 활용도가 높은 재료인데요 오늘은 브로콜리 데치기 시간 브로콜리 데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트에 갔더니 이렇게나 많이 나와있네요 지금이 제철이라 다른때보다 저렴하고요 더욱 맛있답니다 브로콜리 고르는 방법이 있는데요 윗 송이 부분이 모두 진한 초록인 것을 고르면 된답니다 만약 노랗고 연두빛깔이 많이 있다면 고르지 마세요 꽃이 많이 피어서 신선도가 떨어진 상태이니까요! 

자 이제 잘 고르셨으면 바로 요리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의 준비물 초간단이여요 

소금, 브로콜리1개, 초고추장

 

끝입니다 ^_^ 쉽쥬? 좋쥬?

 

 

사실 세척하는 방법도 가지가지인데요 어차피 물에 한번 끓여서 나오는 거 기 때문에 세척하는 데에 크게 공을 들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먼저 먹기 좋게 잘라서 자른 것들을 한번 쓱~ 세척해요!  

그래도 난 불안하다 하시는분께서는 베이킹소다나 소금푼 찬물에 브로컬리를 30분 정도 담가 주세요 저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해 그냥 전자의 방법을 택합니다 ㅋ

 

 

 

사진출처: 픽사베이

자르는 방법

 

아래 큰 줄기부분(밑둥)을 뚝 잘라주시고요 뒤집어서 자른 밑동이 보이는 상태에서 먹기 좋게 한입크기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자른 밑동(줄기) 부분이 보이는 상태에서 잘라야 꽃잎 부분이 덜 잘리게 되어 더욱 편리하답니다 

말이 어렵지 한번 해보시면 아주 쉬워요

 

 

브로컬리 자르는법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요 영상 36초~40초까지 보시면 됩니다 36초부터 참고해보세요 

https://youtu.be/97mIGotim3s

동영상 출처-램블부부 유튜브

 

 

 

 

 

 

브로콜리 데치는 방법 

1.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2. 먹기 좋게 자르셨으면 채반에 담아 찬물에 헹궈주시고요 

3. 냄비에 소금 1/2큰술 넣고 브로컬리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부워주세요

4. 물이 팔팔 끓으면 브로컬리를 넣어 주세요

5. 팔팔 끓은 물에 넣은 후 30초~1분정도 브로콜리 데치기 시간 맞춰주시면 됩니다 

6. 채반에 담아 찬물에 헹궈주시면 완성!

 

※30초 정도는 아삭거리는 식감이 좋은 정도고요 1분 정도면 약간 부드러운 식감입니다※

 

 

 

물이 바글바글 끓은 상태에 넣어서 30 초~1분 사이에 꺼내 주시면 됩니다 혹여 어린 자녀가 있어서 더욱 부드러운 상태를 원하신다면 불을 끄고 조금 더 두신 후에 헹궈내시면 됩니다 데칠 때 위아래를 뒤집어가면 모든 면이 골고루 데쳐질 수 있도록 저어주세요 

 

 

브로콜리 데치기 시간 Tip

어른+어린 자녀가 함께 드시려면 어른 거 먼저 꺼내고 나머지를 놓아두시면 서로 다른 식감을 즐겨 먹을 수 있겠죠? 

적당한 시간은 30초~1분이라는 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데치기가 끝났으면 채반에 담아 열기가 빠져나가도록 찬물에 헹궈주세요 그래야 아삭아삭한 식감을 즐겨 드실 수가 있답니다 

 

요즘 기운이 왜 이렇게 기운이 달리나 했더니 제철음식을 못 먹어서 그랬나 봐요 그래서 이렇게 브로콜리 열심히 데쳐 먹고 있습니다 여기 사진에서 초장이 빠져있는데요 초장도 함께 싸와서 콕 찍어먹었어요 회사에 도시락 싸가지고 먹는데 이렇게 먹으니 돈도 아끼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서 아주 좋더라고요 

 

초장 말고 무쳐 드시려면 참기름+소금 약간+깨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 드세요 소금은 처음에 약간만 넣었다가 하나씩 맛보신 후에 추가하시면 간을 쉽게 맞추실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데치는 방법 어렵지 않죠? 럭셔리유는 보다 쉽고 건강한 레시피를 선호한답니다 

 

끝으로,

브로콜리 데치기 시간 다시 한번 정리해 드릴게요 

 

1. 먹기 좋게 잘라준 후 찬물에 세척한다

2. 냄비에 소금과 물을 넣어 바글바글 끓인다 

3. 물이 끓을 때 자른 브로콜리를 넣어서 위아래 저어주며 골고루 데쳐준다 (30초~1분)

4. 데치기가 끝나면 채반에 담아 찬물에 얼른 헹궈준다, 이때 잔열감이 없도록 헹궈준다 

5. 초장이나 마요네즈에 콕 찍어먹으면 끝! 

6. 무쳐 먹고 싶으면 참기름+소금+깨 넣어서 무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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