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서랍 정리 칸막이 써봤더니 이렇게 변신 in 미니멀라이프

 

요즘 미니멀라이프에 도전 중인데요. 하루에 필요 없는 물건 5개에서~10개 정도 버리고 있습니다. 정리를 시작하면서 눈에 거슬리는 것이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그것은 아들의 속옷서랍장이었습니다. 분명 잘 개어서 넣은 것 같은데 다시 보면 서로 엉켜있어서 찾기가 힘든 구조가 되더라고요. 안 되겠다 싶어서 서둘러 Daiso를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나의 구세주였어요. 다이소 서랍 정리 칸막이 이것으로 완벽한 정리가 되었거든요. 그럼 저의 리얼후기를 향하여 고고씽!해볼까요?

 

 

 

 

다이소 서랍 정리 칸막이 정보

 

◆품명 : 칸막이2개입(대)

◆품번 : 1031096

◆사이즈 : 8 ×48cm

◆가격 : 1,000원 

◆특징 : 서랍 길이에 따라서 잘라서 쓰는 타입 / 내 마음대로 잘라서 쓸 수 있어 편리함 / 책상 서랍, 화장대, 양말, 속옷 정리 용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하고 있지만 아래 다이소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배송비별도)▼

 

 

 

 

 

 

 

사용방법

 

1. 정리하고자 하는 서랍의 길이를 잽니다

2. 가위로 잘라줍니다

3. 필요한 길이로 잘라준 후 홈에 끼워 조립하면 완성!

 

가위로 잘 잘려서 손에 무리 없고요 심지어 손으로 잡아떼면 쓱 잘라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사이즈를 잘 재는 것이 핵심이고요. 내가 정리하고자 하는 칸을 잘 나누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사용 후기

 

저는 그냥 서랍 위에 대보고 바로 잘랐습니다. 팬티와 양말, 러닝 이 세 가지가 섞이지 않는 게 저의 목적이므로 2개의 칸막이를 이용해서 4칸이 나오게 했습니다. 자르고 남은 것으로 아래 서랍장 뒷부분을 2 칸 나오게 만들었더니 안성맞춤이네요. 사실 2개가 부족할까 걱정했는데 제 걱정과는 달리 쓸모 있는 칸이 되었습니다. 역시나 다이소 서랍 정리 칸막이 굿이네요. 천 원의 만족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양말이 뒹굴러 다니지 않고 러닝과 팬티가 섞여서 정리해도 다시 어질러지기 일쑤인데요. 이렇게 칸을 나누어 놓으니 서로 섞이지 않아 좋고요. 꺼낼 때도 다시 넣을 때도 자리가 있으니 아주 편리합니다. 물론 보기에도 좋아요. 

 

 

 

 

요 서랍장도 Daiso 제품입니다. 라탄 서랍장인데요. 원래는 화이트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화이트는 품절이고 베이지만 남아서 베이지 세트 구매했는데 분위기 있고 좋네요. 속옷이나 집에서 있는 반팔티, 얇은 바지정도 잘 들어갑니다. 물론 활용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잘라 쓰는 다이소 서랍 정리 칸막이 덕분에 아주 쾌적한 서랍장이 되었습니다. 

 

요즘 필요 없는 물건 버리기 시작하면서 정리정돈 또한 저에게 큰 의미가 되었는데요. 제가 사용하는 공간에서 불필요한 물건들을 덜어내니 이전보다 훨씬 편리하고 기분도 업그레이드되어 매일매일이 즐거워지네요. 아직도 버리는 중입니다. 옷은 1년 동안 입지 않은 옷 위주로 정리했고요. 식구들 옷도 그렇게 정리하다 보니 옷장에 여유가 생겨 가족들 옷을 한 옷장에 넣을 수 있게 되었네요. 

 

미니멀라이프의 소중함을 깨닫는 요즘입니다. 물건을 줄이다 보니 소비도 줄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매일 한 개씩 정리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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