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온 겨울이 들썩거리다 레잇 고우(Let it go) 하면 이제 동요처럼 아이들도 따라 부릅니다 영어를 제법 하는 아이들은 첫 소절부터 모두 영어로 외워서 어른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하고요 이는 머리에 쓴 왕관을 훌훌 날려버리며 정갈하게 묶인 머리를 풀어 재끼며 Let it go를 부르는 겨울왕국의 엘사 덕분이지요 그렇게 2014년도 겨울은 이 영화로 온 국민이 하나가 되었다고 과언은 아니겠습니다 이때 제 딸의 나이가 5살이었는데요 이걸 보고 와서는 엘사 왕관과 옷을 똑같이 입겠다며 사달라고 재촉을 하더라고요 어쩜 시즌에 딱 맞게도 극장판이 열고 얼마 안돼서 엘사 옷이 시중에 그렇게나 많이 나왔던가요 몇 년간은 그렇게 엘사와 함께 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스토리의 내용 전달력이 좋았고요 인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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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24.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