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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막 티스토리 일일 차
새내기 럭셔리유 인사드려요 (꾸벅)
티스토리 이웃님들과 소통할 생각을 하니 벌써 마음이 설렙니다(심장이 듀근듀근해요 ㅎㅎ)
한 분 한 분 이웃 맺어가며 의리의리 한 관계를 맺어보아요~
직장인이라 매일 글 올리기는 힘들지만 틈나는 대로 열심히 글 올려보겠습니다
함께 성장하기로 해요 우리 ^^*
제 나이는요..
앞으로 몇 달 뒤면 곧 50살이 되는데요
그래서 계속 만 나이를 주장하며 몇 년은 버텨보고 싶지만 내 나이를 인정하기로 하고요 시작되고 있는 갱년기도 껴안아보기로 했습니다
매일매일 늙어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건강해지고 있고 모든 면에서 좋아지고 있다고 아침마다 나 자신을 북돋아 주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에 눈뜰 때의 기분이 예전보다 훨씬 좋은 것 같네요
직장과 도시락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직장인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점심식사는 사무실에서 돌아가며 한 사람씩 도시락으로 해결하는데요 나날이 도시락 간편하게 싸는 법만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ㅠㅠ
그 나물에 그 반찬이지만 점심값 아낄 수 있어서 좋고요 나가서 사 먹는 에너지 또한 아낄 수 있어서 좋기만 하네요
(그래도 가끔 기분전환으로 나가서 먹어요 )
도시락 노하우는 다음 이야기에 풀어볼게요~
저와 같이 도시락을 싸 갖고 다니시는 분이라면 무척 유용할 포스팅이라 생각됩니다
긍정마인드
직장을 다니고 남편과 아이 둘 이렇게 가족을 꾸려가면서 멘탈이 흔들릴 때가 정말 많았습니다
아직 2년 차 직장생활이라 초반에는 적응하는 게 여간 힘들지 않았는데요
제 마음이 아주 바닥으로 떨어져 때 저를 일으켜 세워줬던 책으로 다시 힘을 얻고 있습니다
( #뜨겁게나를응원한다 ) 이 책을 통해서 100일 동안 매일 한 장씩 필사를 하며 마음 근육을 단단하게 키우고 있고요
지금은 200일째 도전 중에요
처음 100일 동안은 필사한 내용을 매일 카페에 업로드해서 이웃님들과 공유를 하고요 이번 두 번째 100일은 카톡으로 남편과 공유를 하며 발산의 법칙을 이루고 있습니다
좋은 것은 나누면 몇 곱절로 돌아오거든요
마음의 법칙을 배우면서 알게 된 사실이었어요
감사의 습관이 몸에 배도록 이 또한 노력 중이랍니다
덕질
제가 좋아하는 가수는 원래 박효신이었는데요 작년 국민가수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병찬 노랑이로 등극했네요 ㅋㅋㅋ (여기서 노랑이는 이병찬 팬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
I Dream이라는 신곡이 나와서 덕질이 기분 좋은 요즘이고요
이병찬의 단독 콘서트가 어서 이뤄지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간은 쏜살같다
지난여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달고 살면서 지냈는데요
이 아. 아가 무색해질 만큼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공기가 차갑습니다
어느새 나뭇잎들이 노랗게 빨갛게 물들어가며 그 많던 잎들이 하나둘 떨어지다가 곧 겨울이 오겠지요?
시간은 나이에 비례해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십 대에는 그렇게 시간이 느리게만 가는 것 같았는데
언제 이렇게 오십 대를 바라보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되돌아보니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간다"는게 맞습니다
더 흘러가기 전에 이 시간들을 좀 더 양질의 시간들로 채워보고 싶은 럭셔리유네요 ㅎ
일상을 글로 만나요
한때 아이들과 소소하게 소풍 가거나 여행 가는 게 낙이였는데요
코로나 사태 이후로 정말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코로나 사태 첫 일 년은 회사와 집만을 번갈아 다녔었는데요
이제 슬슬 여행도 다니고 여행 다닌 이야기를 글로 써보고 싶어 집니다
거창하게 몇 박 며칠의 여행이 아니더라도
동네 한 바퀴 혹은 서울 나들이 등등 소소하게나마 작은 여행을 계획하며 지름 이 순간을 즐겨보려고 합니다
저와 함께 여행하실 분~~
저의 이웃이 되어주실렵니까?
럭셔리유의 지금 이 순간을 함께 나눠요